CC Global Summit 2015
행사소개
프로그램

키워드

CC 운동은 라이선스뿐만 아니라 교육, 기술, 예술 등 다양한 곳에서 그 가치와 정신이 담겨져 있습니다.
CC 글로벌 써밋을 통해 나눌 키워드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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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R은 교수자, 학생, 학습자들이 교육, 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무료 교수-학습 자료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OER 기관으로는 MIT, UNESCO, GLOBE 외에 서울대학교, KAIST 등 국내 다수의 대학들이 있으며 OER은 CCL(Creative commons licence)에 의해 탑재 정보에 대해 무료 공유 조건에 따라 사용을 하게 된다. *OCW(Open CourseWare)는 OER의 연장선 상에 있는 서비스로 세계 각국의 우수 교육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대외적으로 공개 및 공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지: CC-BY @Greg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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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Galleries), 도서관(Libraries), 아카이브(Archives), 박물관(Museums) 등 문화유산을 보유, 관리하는 기관의 디지털 문화유산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추구하기 위한 운동을 뜻한다. 열린지식재단(Open Knowledge Foundation)이 유럽위원회와 공동 출자하여 오픈글램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용어로, 미국 등 세계 여러 국가의 주요 문화 기관에서도 점점 동참하고 있다. (이미지: CC-BY @SarahStie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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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데이터는 어떤 데이터는 저작권, 특허, 또는 기타 제어 매커니즘의 제약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하고 재배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오픈 소스, 오픈 하드웨어, 오픈 콘텐츠, 오픈 액세스 등과 맥을 같이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최근 각국 정부가 추진하는 열린 정부(Open Government) 이니셔티브의 핵심적인 정책이기도 하다. (이미지: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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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정부란 공공 영역의 효과적인 관리와 감독을 위해 시민이 정부의 문서들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정책적 신조이다. 이 개념의 기원은 유럽 계몽 운동 중 초기 민주 사회의 적절한 구성에 관한 논쟁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최근에는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과 입법 과정에서 관심있는 시민들의 직접적 참여를 가능케 하는 민주주의 원칙을 지지하는 오픈 소스 거버넌스 이론의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 CC-BY @Ton Zijl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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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하드웨어(OSH)는 오픈 디자인 운동에 의해 제공된 물리적 결과물로, 예를 들어 해당 제품과 똑같은 모양 및 기능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회로도, 자재 명세서, 인쇄 회로 기판 도면 등)을 대중에게 공개한 전자제품이나 하드웨어 기술 언어가 대중에게 공개된 프로그래머블 논리 소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FOSS)와 오픈소스 하드웨어 모두 오픈소스 문화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구성 요소에 적용된다. 이 용어는 때때로 FOSH (자유 오픈 소스 하드웨어)로 불리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하드웨어의 정보가 쉽게 파악되어 다른 사용자들도 하드웨어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메이커 운동과 밀접하게 연결되기도 한다. (이미지: CC-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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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액세스란 현행 학술커뮤니케이션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 중 하나로 법적, 경제적, 기술적 장벽 없이 전 세계 이용자 누구라도 자유롭게 무료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저작물 생산자와 이용자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오픈액세스는 저자의 비용 부담, 이용자의 무료 접근, 시공간을 초월한 상시적접근, 저자의 저작권 보유 등의 4대 원칙을 강조하는 정보 공유 체제이다. (이미지: CC-BY-NC-SA @Research & Graduate College Graduate Studie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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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비즈니스는 기업의 투명성, 이해관계자의 참여 및 책임에 가치를 두는 비즈니스 접근방식으로, 기업의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명확히 드러냄으로써 이익도 그에 따라 분배되도록 하는 구조를 갖는다. 기여자에 대한 공개적인 보상을 통해 개인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독려하고 긍정적 성과를 촉진한다. (이미지: CC-BY-NC @Virtualiseren in het onderwi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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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콘텐츠는 오픈소스 개념이 글, 영상, 음악 등의 창작물로 확장된 개념으로, 누구나 합법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된 창작물을 말한다. 법적인 의미에서는 법적 제약없이 무료로 복제, 배포,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된 창작물 또는 그러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상업적 목적의 이용이나 배포에 대해서는 허용을 제한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이미지: CC-BY-NC @Virtualiseren in het onderwijs)